전북농협, 종합업적 최우수사무소 시상

소양농협, 지리산농협, 익산원예농협 '2019년 농·축협 종합업적 최우수 사무소' 선정

▲ⓒ전북농협

전북 완주 소양농협과 남원 지리산농협, 익산원예농협 등이 '2019년 농·축협 종합업적 최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

전북농협은 30일에 이들 사무소를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서울 본부) 시 개최되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수상 사무소를 직접 방문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밖에 부안 남부안농협과 금마농협, 삼기농협, 백운농협, 임실치즈농협 등은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봉사하고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전북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해 농업인을 위한 지도·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