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청년몰 ‘청춘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다양한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추가모집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미성년자 제외) 예비 창업자다. 모집은 최대 6명의 입점 청년상인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평가기준에 따른 적격자가 부족할 시에는 지원규모에 관계없이 적격자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은 서류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 창업교육대상자를 선발해,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창업관련 기본‧심화교육, 창업체험과 소정의 자격검증과 평가를 거쳐 최종 청년 상인을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상인에 대하여는 청년몰 내 입점 가능한 희망점포를 매칭 후 점포당 720만 원 한도로 총 소요비용의 60%까지 인테리어 비용을 보조하고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홍보‧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모집기간 내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단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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