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가 30일간의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재개장한다.
알펜시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약 4주간의 휴장기간 동안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폭적인 시설 개선과 방역 작업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패밀리 배드 설치로 자녀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부모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신장 120cm 미만의 아이들이 물놀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쿠아플레이존과 키즈풀에 유아용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워터파크 내 어트랙션,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의 시설물을 점점, 개‧보수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알펜시아 오션700은 실내형 워터파크로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없이 즐길 수 있고, 수온을 30도 내외로 유지해 따듯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방역을 진행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알펜시아 오션700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의 걱정은 줄이고 아이들은 더욱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워터파크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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