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초기창업 지원사업 선정…22억 원 확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원 교육 장면ⓒ창업지원단

전북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혁신 및 신사업 분야의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사업을 통해 23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서류 및 발표평가 이후 사업화 지원 및 지역거점 창업육성 프로그램 등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올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실험실 특화형 창업 선도대학사업,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초기창업패키지로 이어지는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위한 4개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