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11번가'를 통해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현재까지 2100세트를 주문 받은 상태로, 매일 800세트씩 배송 중에 있다.
또 이번 주말 도내 5개 로컬푸드 매장의 협조로 직거래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군산시 관내에서는 옥산로컬푸드매장과 박물관로컬푸드 매장 두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개학연기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자 농가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