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회가 26일 전북교육청을 찾아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손소독제는 전북대 원예학과의 도움을 받아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과 향기로 직접 만든 저자극 손소독제다.
기부받은 손소독제는 도내 기숙사 운영 농산어촌학교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최정란 대표는 "그동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전북도교육청과 인연을 맺어온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손소독제를 만들게 됐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원예치료 자격증을 취득한 후 원예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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