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목욕장·일반, 휴게 식품업 등 관내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안내 포스터를 배부한다.
시는 그동안 음식점, 위생업소,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위생업소 1734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방포스터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관리요령이 포함돼 있어, 업주 및 이용자들의 위생수칙 준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지난달부터 다중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시설기준 위반업소를 현장 점검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배부, 예방포스터 배부, 위생 현장점검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영업주 및 이용객들께서도 안전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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