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단계가 상향된 가운데 지난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담화문 발표와 관련해 코로나19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월례조회’를 시정 영상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되는 위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집단 행사로 인한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우려해 최초로 시정 영상 방송으로 대체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월례조회 주요내용인 ‘코로나19 예방 및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사전 영상촬영 및 영상방송 송출 준비를 마친 후, 오는 4월 1일 오전 9시 10분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TV로 시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각종 교육과 포럼, 훈시, 조회 등 시정 영상방송을 위해 각종 장비 시스템과 인력 보완을 통한 보다 나은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