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판로 확대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농촌체험 경영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20일부터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기반으로 만든 별도의 누리집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50종을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다.
또 해당 누리집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위해 농촌진흥청 페이스북 등 공식 SNS(누리소통망)에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16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한편 3월 말부터 4월 한 달간 네이버 쇼핑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경영체 190개소의 제품을 선보이는 '농특산물 오늘 뭐 먹지?'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