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민주당 오중기, ‘포스코 투자사업 지역업체 우대 해야’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는 25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포스코의 투자 사업 시 지역 업체를 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후보는 포스코 남수희 제철소장과 최인석 행정부소장 등 간부들을 만나 코로나19 비상상황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시민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고마움을 전한 뒤 포스코가 공급사, 협력사, 하청기업 등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만큼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도 앞장 서 달라고 요청했다.

오 후보는 “포스코가 투자 사업 시 지역 업체를 우대해야 하고 계획된 신규 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달라”며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포스코의 대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