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실내 운동시설 전면 휴관에 이어 24일부터 웰빙레포츠타운내 풋살구장, 테니스장, 축구전용구장 등 모든 운동시설에 대해 추가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전개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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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조치로 웰빙레포츠타운 내, 전 시설 임시 휴관을 결정했으며, 휴관은 코로나19 상황 해제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천곡지역 공영주차장 20개소, 전 지역에 대해 중식시간(11:30~14:00) 동안 무료 운영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실내수영장 등 실내운동시설 4곳과 천곡황금박쥐동굴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시 취약가구와 관광지 주변상가 내 ․ 외부, 터미널 등 방역소독 및 리조트 이용고객에 대한 발열체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확산 유입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전 시설 임시휴관으로 인해 이용고객 불편이 있겠으나,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조치인 만큼 동해시민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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