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5일 '2021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5차)'를 개최하고 내년도 경제도약과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동력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을 적극 반영해 발굴한 맞춤형 40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한 부서별 국가예산 확보 활동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정부 정책방향 및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1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사업(30억 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000억 원) ▲ 특장산업 클러스터 조성(233억 원) ▲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 원) ▲ 백산 진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80억 원) ▲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400억 원) ▲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현업축사 매입(471억 원) ▲ 동물 보호센터 건립(20억 원) 등이다.
한편 시는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오는 5월말까지 국가예산 요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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