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군공노)이 오는 2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모금운동은 지난 1월 31일 군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후 2개월간 코로나 정국이 지속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은 조합원 자율적 의사에 의해 이뤄지게 된다.
9급 신규 조합원부터 4·5급 명예조합원이 참여하는 이번 모금에는 명예조합원인 청원경찰협의회도 참여해 소상공인 돕기 모금운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상윤 위원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성금 모금액이 지역 상인들의 피해에 비하면 미미한 금액일지 모르지만, 우리 공직자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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