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이후 단행될 강원 태백시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승진 대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태백시에 따르면 내달 초 공로연수가 예정된 사무관이 당초 알려졌던 3명에서 2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내달 7월 예정된 사무관 승진인사는 최고 5명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일까지 공로연수를 희망한 태백시의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대상 사무관은 3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1명의 사무관이 공로연수를 추가로 신청하고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예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태백시는 행정자치부의 개정된 훈령에 따라 진행되는 조직개편은 오는 8월 말~9월 초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조직개편이 종료됨과 동시에 추가로 3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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