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사회단체장, 축제제전위원,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전통주 시음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의 품격과 국내 최대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해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쌀, 누룩, 물을 이용, 전통주를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해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평선축제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면서 “축제관계자, 시민, 공무원이 하나가 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2018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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