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26일 북면 삼방회관에서 박선규 영월군수, 엄승열 군의장, 군의원, 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차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주민걷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면 마차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부터 총사업비 76억 4600만 원을 들여 마차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심도로 전선지중화 및 보차로 교통정온화 사업으로 깨끗이 정비됐다
또한, 쉼터 및 주차장조성, 마차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산책로조성, 녹색통학로조성, 간판정비사업, 시가지 테마 경관사업,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해 마차지역을 한 단계 더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에 추진한 종합정비사업은 상향식 추진 방식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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