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 화심두부 롯데백 전주점 신규입점

ⓒ롯데백화점 전주점

3대째 이어온 60년 전통의 ‘원조화심두부’가 오는 2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식당가에 입점한다.

최근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관이 경쟁력 있는 지역 토종 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지역 맛집 유치를 위한 노력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조환섭 전주점장은 화심두부 ‘대표 권영선 할머니’의 두부인생의 이야기가 지역민의 정서와 입맛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판단,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26일 롯데백화점 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유명 맛집의 유치는 백화점과 지역 맛집 간 상생의 기반이 되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지역 맛집들도 백화점 입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역 맛집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