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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8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윤길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 윤길현은 전주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전공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KIAF, 화랑미술제, 지붕전, 전주조각회전, 미술관은 놀이터(전북도립미술관)전 등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등장하는 남성을 소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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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길, 사색에 잠겼던 벤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날, 남자에게 그것은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사소한 하루였지만 그것을 작가는 자신만의 상상력과 스킬로 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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