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농업인 24명을 선정해 영농정착금을 지원 중에 있으며,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 선정하게 됐다.
지원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대상자로 선발되면 월 최대 100만 원씩 최장 3년 간 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농지나 농기계 구입 등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나 유흥업소 이용 등으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또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성공적인 농업경영인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 3억원의 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지원, 각종 영농시설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종, 축산, 시설채소 등 영농현장에 중축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7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과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8월 1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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