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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한국팀 상위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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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한국팀 상위 '물살'

주말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등 인기...각종 이벤트 체험도 큰 호응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국 300여명의 세일러와 35척의 요트가 참가한 제4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1,2,3,4차 인쇼어 경기를 마친 지난 23일 한국 팀들이 상위에 랭크되며 지난해보다 높아진 기량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각 클래스의 1위는 ORC:비키라(한국), OPEN:스칼렛헌터(한국), J24:부메랑KY(일본)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쇼어 경기는 새만금 방파제 와 위도 사이 경기수역에서 23일 4경기가 진행되었고, 24일 오프쇼어 1경기를 진행해 합산한 성적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그 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러시아 팀은 23일 경기에서 중위권으로 밀렸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한 5,60대 실버세대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인 일본부메랑 팀은 연륜을 과시하며 J-24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한 태국 팀과 중국팀은 하위권으로 밀려나며 한국팀의 높아진 기량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한편 요트대회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각종 이벤트도 격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격포를 찾은 전형국씨는 “흔히 경험 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무료로 했다”며 즐거워했다. 주최 측에서는 주말 날씨가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찾아와서 체험인원이 2000명을 넘어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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