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뼘사이' 22일부터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공연 시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뼘사이' 22일부터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공연 시작

'한뼘사이' 공연 장면 ⓒ극단 파릇
같은 오피스텔, 같은 층에 살고 있는 남녀 네 명의 닿을 듯 말듯한 사랑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는 연극 '한뼘사이'가 지난 22일부터 전북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앞으로 한달반 가량 이어지는 '한뼘사이'는 잘나가는 이혼전문변호사 "야한길", 걸크러쉬 검사 "마혜리", 마음까지 훔쳐갈 듯한 사기꾼 "리처드홍", 의욕만 불타는 허당 사회부기자 "금나리",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정신 없이 바쁜 분위기 메이커 "멀티맨"이 등장한다.

로맨틱코미디에 걸맞게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가 배경이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큰 웃음을 가장 큰 중심으로 두고 있다.

'한뼘사이'는 있을 법한, 있었던, 있고 싶은 썸 타는 이야기들을 다룬다.


지난해 3월 초연된 이래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까지 흥행몰이를 하고 있으며, 20~30대는 물론 중·고등학생에서 50대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관객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출 노푸름은 "올드한 연극이 아닌, 트렌디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연출하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여름은 '한뼘사이'와 함께 즐거운 피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