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소개, 허환구 자문위원장 인사말씀,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인사말씀, 시장 당선자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행정문화 수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면서 “개인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다고 해도 부족할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자문위원 여러분의 집단지성이 있어야 오류를 줄이면서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시급한 창원시 경제활성화 등 난제 해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박종호 위원(변호사), 이남두 위원(전 두산중공업 부회장), 정동화 위원(전 창원시의회 부의장), 김현조 위원(공인중개사협회중앙대의원), 이상호 위원(재창원호남향우회장), 승장권 위원(창원소상공인연합회장), 성춘석 위원, 강신형 위원(시인), 김도기 위원(창원대 교수), 이화재 위원(경남여성회장), 최한석 위원(문성대 교수) 들은 허성무 당선인에게 축하와 함께 건의·당부사항을 쏟아냈다.
특히, 위원 가운데 승장권 위원(창원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자영업체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서 지원체제를 구축 필요"에 대해서, 승장권 위원(창원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자영업체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서 지원체제를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자문위원들의 건의 및 당부말씀을 청취한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 꾸려질 공론화위원회, 갈등해소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에도 전공별로 참여 기회가 부여되면 시민주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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