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백형갑)는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6곳에 클린화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읍은 그동안 시내곳곳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해 고심하다가 클린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일 장흥읍 직원과 환경실무원 등 40여명은 읍내 영회당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클린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14일 장흥여중 앞 클린화단 조성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클린화단을 조성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사토와 벽돌로 주변을 정비한 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500본의 페츄니아로 화단을 조성했다.
백형갑 읍장은 “깨끗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클린화단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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