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구산면 심리 원전 벌바위 둘레길에 전망·휴게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전 벌바위 위에서는 진해와 거제도의 수려한 바다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육각정자를 돌출된 암반 위에 설치해 색다른 시점의 바다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너른마당의 휴게 벤치도 설치해 ‘콰이강의 다리’,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와 연계한 명품 둘레길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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