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높은 강소농을 대상으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교육장에서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후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오는 10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산물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규모 농가의 어려운 점인 농산물 판로 개척, 마케팅 활동을 교육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직접 알리고 제 값에 팔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후속교육에서는 농산물 판로를 기획해, 디자인 점검 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강소농 주도로 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생들은 내 농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강소농 후속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높여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육성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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