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은 삼시세끼(tvN)와 섬총사(Olive, tvN)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섬 지역 관광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면서 우도의 이색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이 알려져 올해는 ‘놀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도는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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