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근제 함안군수 당선인은 18일 "오늘의 선택은 깨끗하고 청렴한 함안, 새로운 함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신 위대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저는 군민의 열망을 담아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역량을 오직 함안의 발전을 위해 쏟아낼 것"이라고 당선 소김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의 진실된 마음을 담아 청렴한 함안, 새롭게 변화하는 함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 당선인과 일문일답
▲당선소감은.
오늘의 선택은 깨끗하고 청렴한 함안, 새로운 함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신 위대한 군민여러분의 승리이다. 저는 군민의 열망을 담아 그동안 쌓아왔던 저의 모든 역량을 오직 함안의 발전을 위해 쏟아낼 것이다. 또한 백마디 말보다 군민을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함안, 새롭게 변화하는 함안, 새롭게 변화하는 함안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선거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선거가 막바지에 이를 때 유언비어와 마타도어식의 풍문을 만들어 이를 사실인듯 언론사에 제공하고 이에 편승한 일부 언론사들이 뉴스를 사실확인없이 보도하여 깨끗하게 치르고저 하는 선거분위기를 흐리게하고 저를 지지해주던 유권자들이 의아해하는 눈으로 바라볼때 저가 사실이 아니라는 반론의 시간도 없게 투표일 하루전에 언론에 보도되고 이를 퍼나르는 행위를 보고 아직도 공명선거는 아득하다는 마음이 들어 힘들었다.
▲앞으로 펼칠 주요 정책은.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함안, 좋은 보육, 교육이 꽃피는 함안, 지역을 살리는 활기찬 경제 함안,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함안, 문화.관광 특성화로 머무는 함안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
▲그중 역점을 둘 최우선 정책은.
현재 함안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중의 하나다. 경제와 문화, 복지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아이 낳기 좋은 함안, 아이 기르기 더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여 10만 군민, 자립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먼저 해야할 정책이다.
▲군민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끝까지 저를 믿고 유언비어성 보도에도 흔들림없이 공직생활 20년동안의 깨끗함을 인정해주시고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군민여러분이 행복하고 함안군이 발전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고 행동하는 군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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