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영월스포스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스웨덴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을 군민과 함께 가질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는 현재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영월군민과 각 시군 선수 및 선수 가족 등 1000여 명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53회 강원도민체전 기간 중 펼쳐지는 이번 거리응원을 통해 영월군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군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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