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은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모여 보수의 텃밭이라는 이곳 양산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양산시장이 될 수 있게 허락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또한 3번의 선거를 통해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나동연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철옹성 같은 보수의 텃 밭인 양산을 바꾸어주신 35만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6개월 전 출마 선언을 하면서 '6월 13일은 시민이 시장이 되는 날'이라고 약속을 지키게 해주신 양산시민들에 진심으로 김사 드린다. 그리고 우리 양산에서 살아갈 아이들과 우리를 위해 4년임기 동안 초심을 잊지않고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소통을 통해 양산의 변화를 주도하고 완전히 탈바꿈한 새로운 양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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