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강원 정선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당선자는 “군민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행정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개표 초기부터 다른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앞서나가던 결과 총 1만 2942표(득표율 57.7%)를 얻어 2위 유승근 자유한국당 후보를 3926표가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군민을 잘 섬기면서 작은 일이라도 군민이 불편함을 느끼면 찾아가 해결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 당선자는 “특히 소외계층을 잘 배려해서 더불어 잘사는 정선군을 만들겠다”며 “폐광지역 문제, 농촌 문제, 지역 경기 침체 등 전반적인 어려움들을 모든 군민들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제천~삼척 고속도로 남면~화암면 경유 노선 추진 ▲정선~영동고속도로 최단거리 노선 개설 추진 ▲폐광광지역 개발지원청 설치 ▲알파인 경기장 활용한 관광 연계성 강화 ▲광역/지역 교통망 확충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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