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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도지사 당선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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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도지사 당선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 만들겠다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김영록 당선자는 195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광주서중·광주일고에 진학했으나 부친의 병환으로 가세가 기울고 대학입시를 앞두고 폐결핵을 앓는 등 어려운 10대 시절을 보냈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중이던 1977년 제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청 사무관으로 일하다 내무부를 거쳐 1994년 39살의 나이로 강진군수에 부임하고 이듬해 고향 완도군수를 역임했다.

1997년 IMF외환위기 당시 전라남도 경제통상국장으로서 부도위기를 맞은 삼호중공업 조업 정상화를 진두지휘했으며, 1997년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2006년 전남도 행정부지사, 18대 국회 4년과 19대 국회 2년 간 농식품위와 농해수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농어민의 대변자, 농어촌 지킴이로 활동했다.

2015년 종료를 앞둔 농어업 비과세 감면 연장을 3년 더 연장함으로써 연간 1조4천5백억 원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는 이후 문재인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되는데 발판이 됐다.

2013년 1월 대선 이후 비상대책위 사무총장, 2114년 제 3기 원내수석부대표, 19대 후반기 원구성과 6·4지방선거, 7·30재보궐선거, 세월호 특별법, 2015년 문재인 당대표 시설 수석대변, 지난해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아 광주전남 지지율을 80%까지 끌어올려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전남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함께 해 주신 민주당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 선거 관계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그동안‘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전남을 새롭게 가꾸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렵고 소외된 한 명 한 명을 만나 소통하겠습니다.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전남 공동체’를 키우겠습니다.

호남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가온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전남은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털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습니다.

저는 선거기간 내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모두의 꿈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도민들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남 천년을 열어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이 바탕이 돼야‘전남 행복시대’가 가능합니다.

저는 도민들 속에서, 끊임 없이 소통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도정의 방향을 정하고, 정책을 실천할 방법을 찾겠습니다.

전남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꼭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전남 발전의 한 길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뺄샘이 아닌 덧셈의 정치,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솔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보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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