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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자 “새로운 부안 건설...생거부안의 명성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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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자 “새로운 부안 건설...생거부안의 명성 되찾겠다”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자가 당선을 확정짓고 지지자들의 축하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지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후보를 지지한 군민들도 함께 아울러서 완전히 새로운 부안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 부안군수에 당선된 권익현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권익현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군민들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했다”며 “저의 공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잘못되고 부패된 군정을 바로잡고, 생거부안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역설했다.

권 당선자는 이를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4대 비전, 12대 약속 이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를 군수 직속으로 설치해 일자리 마련에 곧바로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당선자는 또 “일자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청년, 노년, 여성층의 일자리를 통합하는 기구를 설치하고 고용주와 고용희망인을 총망라한 일자리 창출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며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소득중심의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겠다” 덧붙였다.

권 당선자는 “군수실을 언제든지 개방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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