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3선의 꿈을 이룬 이시종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완성을 바라는 위대한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라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민선 5, 6기 충북도 발전을 위한 저의 혼신의 노력을 기억하시고, 민선 7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재인 대통령과 손잡고 여당 지방정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제시한 훌륭한 정책은 충북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지난 8년간 저는 충북도민 여러분과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더 낮은 자세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충북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충북경제 4%, 1인당 GRDP 4만 불을 넘어 5%, 5만 불시대에 도전하겠다”며 “남북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강호축에 남북평화의 고속화철도를 만들어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북부권·남부권 균형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6대 신성장산업을 더욱 키우고, 어르신·여성·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충북형 복지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도 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풍부한 경험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63만 도민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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