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전북 장수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당선자는 "장수군수 선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운 장수를 향한 희망찬 역사가 시작됐다"라며 이 같이 다짐했다.
장 당선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며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소외계층에겐 따뜻한 장수를 만들겠다. 무엇보다도 반칙과 타협,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원리원칙을 지켜 신뢰로 보답 받는 군정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에 함께한 지지자들에게는 감사를, 경쟁을 펼친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대통합을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들이 주신 천금같은 기회다"라며 "4년 후에도 최선을 다했노라고 여러분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다음은 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는 장수군민 여러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군수 선거에 당선된 장영수 인사드립니다. 먼저 이번 장수군수선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수는 새로운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장수에 다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번 결과는 비단 저만의 승리가 아닌 군민 모두의 승리이고, 장수군의 승리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영광된 순간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당선의 영예를 군민 여러분께 바치며, 저의 선거캠프를 이끄어주신 오재만 선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권광열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동안 끝까지 선전하신 배한진, 이영숙, 김창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수군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장수를 향한 희망찬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갈등과 반목의 시대가 끝나고 장수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통합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소외계층에겐 따뜻한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반칙과 타협,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원리원칙을 지켜 신뢰로 보답 받는 군정을 이룩하겠습니다. 채찍질도 달게 받겠습니다. 통렬한 마음가짐으로 매사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기탄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들이 주신 천금 같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주먹을 꽉 쥔 지금의 이 마음, 이 자세 그대로 4년 후에도 최선을 다했노라고 여러분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능력과 진심을 믿고 저를 선택해 주신 신뢰와 기대에 꼭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루지 못하면 내일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 시작하고, 지금 행동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하나로 합쳐질 때 우리가 꿈꾸는 힘쎈장수의 역사는 새롭게 쓰일 것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제7대 장수군수 당선자 장영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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