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의 경우, 10시 20분 현재 황인호 민주당 후보가 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3%를 득표한 바른미래당 한현택 후보를 앞질러 당선이 확실시 됐다.
중구청장의 경우, 박용갑 민주당 후보가 70%의 득표율을 보이며 자유한국당 정하길 후보를 46.4%포인트 앞서고 있다.
서구청장의 경우, 장종태 민주당 후보가 70.2%의 득표율을 보이며 자유한국당 조성천 후보를 46%포인트 이상 제치고 질주하고 있다.
유성구청장 자리도 정용래 민주당 후보가 69.1%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를 5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대덕구청장 자리도 박정현 민주당 후보가 61.2%의 득표율로, 38.8%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현재의 득표율을 볼 때 대전지역 5개 구청장 자리는 민주당 후보들이 싹쓸이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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