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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포신도시 단독주택용지 105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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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포신도시 단독주택용지 105필지 공급

지역제한 없이 신청 가능…오는 21~22일 신청접수 후 추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5필지 2만 7000㎡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신청접수가 이뤄지며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1인 1필지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00% 2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6만 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며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나 총 105필지 중 미준공 토지 80여 필지는 오는 2020년 5월31일 공사준공까지 이자가 부리 되지 않아 사실상 무이자나 다름없다.

또 LH는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 최대 공급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허용해주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 인근에는 현재 보성초가 개교했으며, 올 9월에 덕산중․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또 삽교방향 신도시~국도45호선 연계도로가 올해 개통되고, 대형 농수산물유통센터가 착공계획이어서 주민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약 13㎞, 당진영덕고속도로(예산수덕사IC, 고덕IC) 약 11㎞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서해선 고속전철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전국을 연결하는 쾌속 교통망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에는 주요 이전대상 기관인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및 충남경찰청을 포함한 행정기관 94개가 대부분 입주한 상태이고, 행정기관 7개가 추가 이전할 계획이다. 신도시사업은 면적 995만㎡, 4만 1854세대, 약 10만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오는 25~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미공급된 토지는 오는 28일부터 바로 수의계약에 착수한다.

LH 관계자는 “이미 공급 착수한 내포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매각 완료됐으나 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공급을 보류했던 필지를 이번에 공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이 매수자가 큰 부담 없이 양질의 단독택지를 구입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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