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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정읍 내장산 문화광장~워터파크 사이 도로 차량 통행 제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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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정읍 내장산 문화광장~워터파크 사이 도로 차량 통행 제한・금지

내장산워터파크 등 찾는 시민・관광객 안전 도모...내장삼거리 도로 구조개선도 추진

정읍시는 오는 18일부터 내장산 문화광장과 내장산 워터파크 사이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오는 18일부터 내장산 문화광장(이하 문화광장)과 내장산 워터파크(이하 워터파크) 사이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금지한다.

이 도로는 내장삼거리 회전교차로에서 내장산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국지도 49호선과 시도 32호선의 연결도로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문화광장과 워터파크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통행 차량들로 인해 문화광장과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큰데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이날부터 내장산 진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신설 연결도로, 정읍시립박물관과 월령마을을 연결하는 월령교와 시도 32호선 확장공사가 본격 개통돼 내장산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내장산 진입 도로로서의 기능을 했던 이 도로를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삼거리 회전 교차로에서 호수공원쪽 방향 도로(국지도 49호선)는 기존대로 운영된다”며 “이번 도로 통행제한과 금지로 회전교차로로서의 기능이 상실된만큼 구조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여가캠핑장 주차장 입구 평면 교차로 설치를 포함하는 구조개선사업을 8월 말까지 완료해 회전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령교 개통과 워터파크와 문화광장 사이 도로의 폐쇄, 내장삼거리 도로 구조개선사업 등으로 문화광장 일대를 찾는 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내장산 IC, 월령마을과 송죽마을에 진입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은 부전사거리에서 신설된 월령교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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