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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벼 보험 오는 29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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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벼 보험 오는 29일 까지

손해보험 전북총국 "가입 서둘러야" 당부

벼 피해 자료사진 ⓒ전북농협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이 불과 14일 밖에 남지 않아 농가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빠짐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업인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우박, 강풍, 연안지대의 바닷물 유입피해, 폭우, 냉해 등 기타 자연재해뿐 만아니라 새나 짐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및 화재를 담보하는 상품으로 평균 80%의 보험료가 정부에서 지원되는 정책보험이다.

즉, 농가에서는 전체보험료의 20%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벼 보험은 특별한 사고 없이, 꾸준히 가입할 경우 재배면적당 보장수확량이 높아지는 상품으로 반드시 연속적으로 가입해야 농가에게 유리하다.

올해 벼 보험은 작년 익산 등지에서 큰 피해를 줬던 먹노린재와 깨씨무늬병도 담보하는 것으로 상품이 개선됐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천여개 농가에서 약 23억원의 벼 보험금이 지급됐다.

꾸준히 벼 보험을 가입한 도내 농가들 중에서는 보험가입수확량이 필지 당(1200평) 3500kg이상 형성되어, 사고발생시 지급보험금이 크게 늘 전망이다.

특히 벼 보험은 오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니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전북도내 농업인들은 가까운 300여개 지역농협 점포에서 자세한 상담 문의가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임정현 총국장은 “초봄 꽃샘추위에 이어 5월 초순까지 계속된 이상저온 등 과수농가 비상이 걸렸으며,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 한반도에 2개의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벼 보험 가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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