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영월·평창·정선 등 3개군 연합 청소년 문화해설사 과정을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1회기 과정으로 이들 3개군 청소년들이 문화해설사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지난 5월 2회기에서는 각 군에서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 연습해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또, 6월에는 3개군의 청소년들이 신동청소년·아동장학센터에서 문화해설 시연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3개군 연합 청소년문화해설사 과정을 완료했다.
박금성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을 함으로써 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전해져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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