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대마산단 기업유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 6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방문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병행하여 집중 홍보했다.
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은 물론 참가업체의 부스를 직접 하나하나 방문해 영광군 대마산단의 장점과 비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관심을 보인 일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 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또한, 모터쇼 참가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내에서 열릴‘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대마산업단지는 올해 3월 중소기업청 지방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은 물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 제도, e-모빌리티연구센터 운영, 전략산업 육성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 참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엑스포에는 9개국 183개사 3,076개 부스를 마련하여 현대・기아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사를 포함해 19개의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체 170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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