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48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이번 총력유세는 도민들에게 김승환의 교육정책을 알리고, 중단없는 교육개혁을 위해 다시 한번 김승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11일 오전 전주역 앞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 연설은 물론 그룹별 간담회, 상가 방문 등 유권자들을 만났다.
특히 이날 오후 6~8시까지는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TV토론회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회로 김승환 후보는 그동안 전북교육정책의 성과와 앞으로 4년 전북교육 정책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전북대 앞 상가 등 상대적으로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도 세웠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거리 유세를 비롯해 유권자 일대일 접촉 등 쉼없는 소통행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교육혁신이 중단돼선 안된다는 열망들을 가지고 계셨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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