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후 군민화합을 위해 후보 자신의 역량과 철학을 알리는게 더 필요하다는 고심에서 나온 발언이다.
또 상대방 비방에 집중하는 선거운동이 의식있는 유권자로부터 외면받을 우려가 크다는 판단이기도 하다.
이영숙 후보는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비방이 최고조에 달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군수후보의 한사람으로 군민에게 사과드린다”며 "상대후보의 네거티브에 맞대응하지 않고 잘 준비된 공약알리기에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후보의 공약은 ▲넉넉하고 활기찬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꿈과 행복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한 장수 구축 등 5대 발전방향과 실천지침을 제시했다.
또 노령화와 인구감소 문제. 농업발전 정체를 한꺼번에 풀기 위한 '젊은장수' 프로젝트를 특수시책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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