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건소에서 ‘도와줘요. 치카요정!’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700여 명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인형극에 관심 있는 학부모로 구성된 마마두 인형극단에서 재미있는 캐릭터 인형들을 선보이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신나는 율동시간과 구강퀴즈타임,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기념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유아기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건강교육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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