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을 촉구하는 성명서에는 △김종식 후보 부인의 금품수수 및 인사개입 의혹 관련 법정에서 거짓말로 부인의 죄를 덮으려 했던 당시 부하공무원 2명이 모두 유죄를 받은 점애 대해 사실상 금품수수와 인사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 △만삭의 여직원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도서로 발령 낸 사실 등 노조탄압 의혹 등 △완도군 소유의 부지에 농지법을 위반하고,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행정력까지 지원했다는 의혹과 함께 살아있는 사람의 흉상을 세운 것에 대한 해명 △지역언론사인 완도신문을 153차례 고소해 151번을 패소한 반 언론적 의혹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등 부동산 투기 의혹 △어르신 취미활동비 매달 10만원씩 지급 등 실현 불가능한 헛 공약에 대한 제원마련 방안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7대 목포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남은 선거전에 박차를 가했다. 또 지난 4년간 탄탄하게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착실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대 목포발전 비전으로는 △예비 타당성조사사업으로 확정된 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되는 해경서부정비창 완성 △60여개의 관련 기업의 입주와 3,00억원대의 경제유발효과와 1,400여명의 일자리 창출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완성으로 제1의 수산도시 건설 △활발한 세일즈 행정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소비도시를 신성장 생산도시로의 탈바꿈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마중물로 국제명품관광도시 조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 완성 △고용위기지역과 산업특별대응지역지정에 따른 후속 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해 문화와 예술의 목포 원도심 조성 △목포를 남북교류의 선도도시로 목포-신의주간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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