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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제234기 신임경찰관 대상 12주간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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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제234기 신임경찰관 대상 12주간 현장 실습

신임경찰 41명 경비함정·파출소 분산 배치…실무감각 습득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 교육 과정 중 하나인 관서 실습을 위해 신임경찰관 41명이 배치되었다”라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선임용을 받은 제234기 신임경찰관 466명 중 순경 정정혁(40세, 남) 등 41명(남경 39명, 여경 2명)이 오늘부터 여수해경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되어 선배 경찰관과 같이 똑 같이 근무하며 현장배치 시 즉시 기본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업무 능력 향상과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실습을 하게 된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 교육 과정 중 하나인 관서 실습을 위해 신임경찰관 41명이 배치되었다.

이에 교육생들은 12주 중 9주는 경비함정 15척에 분산 배치돼 항해와 기관, 잠수 분야 직별에 따라 각종 상황처리 훈련과 일지, 보고서 작성 등 기본 업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남은 3주간에는 여수 관내 파출소에서 소내 근무방법과 육·해상순찰 및 선박 사고처리와 주취 운항 적발·범죄단속,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을 다방면에 걸쳐 현장 실습 업무를 배우게 된다.

송창훈 서장은 “교육생에게 실습 기간 베테랑 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을 약속하며, 곧 최일선 치안현장에 배치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여 노하우를 습득하고 특히 개인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34기 신임경찰관 466명은 지난해 12월 26일 여수시 오천동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지난 8일 선임용을 받고 12주간의 관서 실습을 마친 뒤 9월 7일 졸업식과 함께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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