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대도약을 향한 송하진의 101대 정책공약 9탄 '아름다운 산들바다'편 세부실천공약은 ①전북산하 1000리길 조성사업 ②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호남권 메카 조성사업 ③해양형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④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⑤전라북도 생태관광지 본격 육성 ⑥숲속의 작은문화·복지시설 조성사업 ⑦생태 덩굴식물 그늘터널 시범조성사업 ⑧전라북도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⑨도시 청량 바람길숲 조성사업 ⑩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송하진 후보는 “지친 현대인들은 힐링을 위해 숲과 강, 바다를 찾기 마련”이라며 “이런 킨포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생태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전북은 멋진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전라북도는 이미 민선6기에 1시군 1생태관광지를 선정하고 생태관광지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대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운곡습지와 지질의 역사를 간직한 마이산, 채석강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가진 전북을 대한민국 힐링 생태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생태여행 1번지 전라북도 건설’을 위한 10개의 세부실천공약중 첫 번째는 전북산하 1000리길 조성사업이다.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아날로그적 감성에 관심을 갖고 생태자연으로의 회귀본능이 살아나며 전통문화와 역사적 정체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송 후보는 바로 이런점에서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관광자원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 전북산하 1000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화 시대 변방에 그쳤던 깨끗한 생태자원과 삶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는 농경문화, 유서깊은 전통문화는 전북의 가장 큰 강점인 만큼 길을 통해 이들을 연결하고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송 후보는 이를 위해 해안길과 강변길, 산들길, 호수길 등 전북산하 1000리길을 선정하고 이들 길과 연계된 스토리를 발굴하는 한편 편의시설 정비 등 관광자원화해 전북을 대한민국 길 문화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송 후보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1000리길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송 후보는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사업비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만큼 앞으로는 호남권 최대 산림치유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산림교육센터와 숲속의 집, 방문자센터 등 핵심시설은 물론 연구개발, 산림휴양 및 숙박, 산림치유가 가능한 산림치유원을 조성하고 나아가 소태정 고갯길 선행개량 사업도 추진한다.
산림치유권이 들어서면 마이산과 잇는 체험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농·특산물 판매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이다.
송 후보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전국 네 번째인 국립수목원이 새만금 농업용지에 조성되는 만큼 차질없는 수목원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새만금수목원은 문화서비스지구와 해안식물주제 전시지구, 해안식물 연구지구, 염생식물 연구지구 등 4개 지구로 조성되며 방문자센터와 새만금 이야기원, 염생·도서 식물원, 식물돔, 증식온실, 염생생태원, 희귀식물원 등 주요시설이 들어서고 간척지 정원 및 공원 등 간척지 숲도 조성된다.
송 후보는 국내 최대 해양형 국립수목원이 새만금의 새로운 관광명소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 번째,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다.
송 후보는 고군산 연결도로가 개통된 만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새만금 내 국내외 투자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후보는 또한 119㏊ 면적에 방문자센터와 휴양림, 산림휴양소, 해양수목 전시원, 산림문화관, 숲속의 집 등이 들어서게 될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중국 서해안의 경제거점 근거리에 위치한 고군산군도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2023 세계잼버리 유치로 한층 더 전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선유도 새만금관광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수상택시, 선박안전체험관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송 후보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앞으로는 시군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차 사업 평가 및 사업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해당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가하면 홍보를 강화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여섯 번째, 숲속의 작은 문화·복지시설 조성사업이다.
송 후보는 산림청의 다양한 산림복지사업과 관련해 도내에도 숲속 작은 문화시설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숲속 유치원과 숲속 도서관, 숲속 경로당, 숲속 장애우원 등 숲속 문화체험 및 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숲속 체험시설 조성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꾀할 수 있고 숲속 문화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경친화마을 조성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곱 번째, 생태 덩굴식물 그늘터널 시범조성사업이다.
송 후보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장소가 자연 노출부지로 무더위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도내 일원에 생태 덩굴식물 그늘터널 시범조성사업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이를 활용해 잼버리 대회 장소인 새만금에 15㎞달하는 세계 최장의 덩굴식물 터널을 조성하기로 했다.
송 후보는 도심 내 덩굴식물 그늘터널이 잼버리 홍보효과는 물론 시민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송 후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도시 청량 바람길숲 조성사업,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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