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오는 9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아리랑카페에서 ‘아리랑, 인문학에 깃들다’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인문학 강좌는 황루시 관동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걸작으로서 강릉단오제의 가치’란 주제로 강연한다.
아리랑박물관에서 ‘아리랑, 인문학에 깃들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달 12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에서 열리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고전과 역사, 문학은 물론 대중가요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과 토론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는 무료로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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