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소통과 경청 투어를 통해서 마련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공약을 더 다듬은 것이다.
김창수 후보는 “장수군에서 농업의 비중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측면이 있어왔다”면서 공약 발표 배경을 밝혔다.
주요 5대 공약은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주민참여형 전담 기구 설치 ▲중소상공인 단체 등과의 정례적인 간담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시설개선자금 장기대출 융자지원제 ▲청년창업지원제도 ▲중소상공인 창업 및 컨설팅 교육을 위한 '장수비지니스아카데미' 개설 등이다.
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전담조직과 예산 확보와 각종 지원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네거티브 공세와 혼탁한 선거가 반복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깊다. 끝까지 정책과 인물 중심의 선거 기조를 흔들리지 않고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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