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도 차원의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라남도는 7일 동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전라남도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교수, 환경단체 등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전라남도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및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서성규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인 송경일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대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도민들이 대기질 개선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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