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확산을 위한 동행일자리 사업으로 카페와 양봉·곤충 창업을 희망하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지난 해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사업으로 청춘일보(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청년 전문가 양성), 청춘의 꿈(카페 소자본 창업), 양봉·곤충 아카데미(양봉·곤충 교육 및 창업)를 실시하며,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 실습, 컨설팅, 창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춘일보’는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교육, 실습, 창업컨설팅, 창업성공매장방문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춘의 꿈’은 카페 소자본 창업지원 사업으로 ‘청춘일보’ 사업을 이수한 참여자 중 카페 창업희망자에게 1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연계사업이며, ‘양봉·곤충 아카데미’는 양봉·곤충 교육 및 창업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교육, 실습, 창업컨설팅, 창업성공사례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한 후, 이를 이수한 참여자 중 양봉·곤충 창업희망자에게 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참여조건은 4대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졸업예정자(재학생 지원불가)로 화순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4대보험자격득실 확인서)는 방문, 우편,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7일(목)부터 6월 20일(수)까지 총 40명을 모집하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취약계층 등 일자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취·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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